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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직원들에게 애국심·효도·나눔 강조 기부는 제3의 자본 … 과감한 세금 혜택을”
류시문 1948년 경북 예천 출생. 한국신학대를 거쳐 연세대 행정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. 어릴 적 사고로 다리를 다쳤고 청력까지 약화돼 장애인이 됐지만 한맥안전진단과 한맥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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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 클립] Special Knowledge 한국 힙합의 역사
이경희 기자지난 여름 막바지 대중문화계는 힙합 ‘디스(disrespect의 줄임말)전’으로 후끈했습니다. 내로라 하는 래퍼들이 실시간으로 다른 힙합 뮤지션을 공격하는 랩을 만들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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숲에서 야생동물 잡던 마사이족 한국서 박사 됐다
20일 부산 고신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케냐 마사이족 출신 벤손 카마리(앞줄 오른쪽)가 고향에서 온 어머니를 업고 졸업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. [송봉근 기자] 20일 부산시 영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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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커버 스토리] 북촌, 강남의 고향을 찾아서
헌법재판소에서 감사원으로 이어지는 가회동 길에서 창덕궁 서편 길로 넘어가는 돌계단. 고지도에도 나오는 옛 골목으로, 커피숍 고이 옆 길이다. 왼쪽 아래 지도는 18세기 말 한양도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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채리나 심경 고백 "용의자, 죄 값에 맞는 판결을 받아야"
[중앙포토] 가수 채리나(35)가 김성수 전처 살해 사건의 용의자에 대한 공판에 참석해 심경을 밝혔다. 김성수 전처 살해 사건의 용의자에 대한 공판이 지난달 31일 서울중앙지법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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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개월 월급밀린 회사 받아 50년후 英왕실 감동시켜
한국도자기 김동수 회장이 ‘다이아몬드 주빌리’ 기념 공식 도자기로 선정된 접시를 안고 있다. 접시에는 400개의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이 박혀 있다. [사진=권혁재 사진전문기자]1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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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star&] 유해진, 마음을 훔치는 겁나는 남자
‘신 스틸러(scene stealer)’라는 말이 있다. 자신이 출연한 장면을 훔쳐가는 배우, 잠깐 나오지만 뛰어난 연기로 관객의 기억에 오래도록 남는 배우 말이다. 이미 ‘명품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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엄마, 여행갈래요?
충무로 대표 영화감독 4명이 만드는 연극 시리즈‘감독, 무대로 오다’의 두 번째 시리즈인 ‘엄마, 여행갈래요?’는 영화 ‘꽃피는 봄이 오면’ ‘순정만화’등으로 섬세하고 따뜻한 연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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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성광 목사 인터뷰①] “MB, 중도 대신 법치주의 하라”우파목사의 ‘시사설교’ 100분
서울 대치동에 있는 강남교회 김성광 담임목사의‘시사설교’가 유명세를 타고 있다. 냉철한 소신과 거침없는 입담 덕분일까? 그의 이름 석 자 앞에‘논객’이라는 수식어가 붙을 정도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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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신부 송윤아 모습 본 신랑 설경구 입을 다물지 못했다"
영화배우 설경구(41)-송윤아(36) 커플이 지난달 28일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. 이날 초대 받은 500여 명의 하객 가운데 톱스타들로는 박중훈ㆍ김윤진ㆍ강수연ㆍ송강호ㆍ김태희ㆍ손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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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창호 선생 부인, 안중근 의사 어머니에 훈장
국가보훈처는 제63회 광복절을 맞아 신간회 총무간사로 활약한 이춘숙(1889~1935) 선생과 도산 안창호 선생의 부인 이혜련(1884~1969·사진) 여사, 안중근 의사의 어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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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양수산 재산분쟁 어머니가 이겼다
‘맛살’로 유명한 오양수산의 모자(母子) 간 재산분쟁에서 어머니가 아들을 이겼다.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5부(부장판사 여상원)는 김명환(53) 전 오양수산 부회장이 “내 소유인 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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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민정, 10살연하 열혈팬 남편과 16년 동거 '가을 결혼'
중견 탤런트 김민정(59)이 10살 연하 남편과 혼인신고를 한 사실이 알려졌다. 김민정은 최근 KBS 2TV ‘남희석 최은경의 여유만만’에 남편과 함께 출연, 자신의 연기인생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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누군가 당신의 다리를 보고 있다
설날 당일 저녁의 일이다. MBC 9시 뉴스데스크에 이명박 당선인이 직접 출연했다. 신임 김성수 앵커와 작은 테이블을 마주하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짧은 인터뷰였다. 일찍 저녁상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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누군가 당신의 다리를 보고 있다
설날 당일 저녁의 일이다. MBC 9시 뉴스데스크에 이명박 당선인이 직접 출연했다. 신임 김성수 앵커와 작은 테이블을 마주하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짧은 인터뷰였다. 일찍 저녁상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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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리 떠는 이명박 당선인, 초조한가 아니면 불만인가?
설날 당일 저녁의 일이다. MBC 9시 뉴스데스크에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이 직접 출연했다. 신임 김성수 앵커와 작은 테이블을 마주하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짧은 인터뷰였다. 일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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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영재 기자의 웰컴 투 풋 볼 GK 정성룡의 인간극장
이운재(수원)가 비우고 간 축구대표팀 골키퍼 자리에 가장 근접한 선수가 정성룡(23·포항·사진)이다. 올림픽대표팀 주전인 정성룡은 A대표팀에서도 유력한 선발 후보다. 정성룡의 성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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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피플@비즈] “경영권 방어 위해 모든 조치 취할 것”
창업주 고(故) 김성수 회장의 작고 이후 가족 내 경영권 분쟁을 겪어 온 오양수산의 김명환(49·사진) 대표이사 부회장은 13일 서울 태평로 본사에서 기자 간담회를 자청해 “경영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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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족 간 분쟁 오양수산 "주식 양도 막아 달라" 장남이 가처분 신청
고(故) 김성수 오양수산 회장의 장남 김명환(52) 부회장이 "아버지가 보유했던 100만6439주의 주식 처분을 막아 달라"며 법원에 가처분신청을 냈다. 김 부회장은 어머니 최옥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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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족 간 분쟁으로 8일째 발인 못한 ‘오양수산 사태’
가족 간 분쟁으로 8일째 장례를 치르지 못하고 있는 고 김성수(85) 오양수산 창업주의 발인이 10일 오전 치러질 예정이다. 고인의 장남인 김명환(52) 부회장은 9일 정기 주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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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경영능력 안돼" VS "재산 빼돌린 것"
창업주의 장례식을 파행으로 몰고 간 오양수산의 비극은 어디서 시작됐을까. 경쟁업체에 주식을 넘긴 일로 며칠째 발인마저 미뤄지는 상황에 대해 고인(김성수 회장)의 지인들은 안타까움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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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장례식 파행' 오양수산
타계한 창업주의 장례식을 파행으로 몰고 갔던 오양수산의 재산 분쟁이 타협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. 서울 연건동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을 점거했던 오양수산 임직원들은 6일 오후 일단 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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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양수산의 침몰
오양수산 임직원들이 5일 밤 서울 연건동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김성수 회장의 빈소 앞에서 회사 경영권이 경쟁 업체에 넘어가게 된 것에 대해 항의 농성을 하고 있다. 이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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독립·민주화운동 헌신 정일형 박사 25주기
독립 유공자며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한 고(故) 정일형(사진) 박사가 23일로 타계 25주기를 맞는다. 정 박사와 부인 고 이태영 박사를 추모하는 '정일형.이태영 박사 기념사업회'